9월 1일 발권분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21단계로 적용됩니다. 8월 14단계보다 7단계 오른 수치입니다. 편도 기준 최소 4만8,000원(500마일 이하)에서 최대 35만4,000원(뉴욕 등 최장거리)까지 부과됩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오른 영향입니다.

대한항공 9월 편도 유류할증료

거리 구간대표 노선편도 유류할증료
500마일 이하일부 단거리 노선48,000원
500~999마일도쿄·오사카·타이베이66,000원
약 1,500마일다낭·하노이·세부109,500원
약 2,000~2,500마일방콕·싱가포르153,000원
5,000~6,499마일런던·파리·로마·LA·시드니325,500원
최장거리뉴욕·댈러스·보스턴354,000원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시기 14단계에서 21단계로 올랐습니다. 동북아 최단 노선 52,000원, 도쿄·베이징 등 76,500원, 방콕·호찌민 등 147,200원, 런던·파리·LA·뉴욕 등 290,100원입니다.

최근 6개월 단계 추이

단계
2026년 4월18단계
2026년 5월33단계 (연중 최고치)
2026년 6월27단계
2026년 7월19단계
2026년 8월14단계
2026년 9월21단계

5월 33단계를 찍은 뒤 3개월 연속 내려가다 9월 들어 다시 올랐습니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MOPS) 직전 한 달 평균가를 기준으로 매달 재산정됩니다.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평균가는 배럴당 149.29달러로, 전월보다 30.23달러 뛰었습니다.

유류할증료는 탑승일이 아니라 발권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같은 항공권이라도 8월 31일 발권분과 9월 1일 발권분은 금액이 다릅니다. 거리가 멀수록 인상폭도 커져, 유럽·미주 노선은 이번에 편도 9만~10만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다음 단계는 10월 1일 발권분부터 다시 발표됩니다.

이 글은 2026년 8월 19일 확인한 항공사 공지·언론 보도 기준입니다. 유류할증료는 매달 바뀌므로 발권 시점의 최신 고시를 다시 확인하세요.